본 연구는 치주질환자의 저작 불편이 건강 관련 삶의 질(EQ-5D)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관련 요인을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제8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만 19-80세 치주질환자 567명을 대상으로 복합표본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저작 불편은 연령, 가구소득, 교육 수준 및 구강건강 관련 특성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가구소득이 ‘상중’ 수준인 경우(OR=2.07, p=.038), 교육수준이 ‘대졸 이상’(OR=2.82, p=.011), 그리고 말하기 불편이 없는 경우(OR=2.57, p=.024)가 EQ-5D 점수를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저작 불편은 사회경제적 요인과 구강건강 특성을 통제한 이후에도 삶의 질에 독립적인 영향을 미쳤다. 결론적으로 저작 불편은 치주질환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설명하는 중요한 요인이며, 구강건강 불평등을 반영하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형평성 기반 구강보건 정책 강화와 기능회복 및 예방 중심의 치위생 중재 전략이 필요하다.
Kim et al. (Tue,)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