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고령사회 시대의 시니어 웰니스와 노인가족 돌봄의 문제를 재해석하고, 협력가족 시대에 부합하는 뮤지엄 라이프케어 디자인(lcd)의 사회문화적 실천 가능성을 규명한다.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초고령사회에서 시니어 삶의 최근 인식 현황을 살펴보고, 노인 돌봄의 구조적 한계, 번아웃, 전통적 가족주의의 변화 등을 고찰한다. 둘째, ‘협력가족시대’의 노인 돌봄 인식의 전환을 재정립하여 라이프케어 디자인 관점에서 체계화한다. 셋째, 뮤지엄 라이프케어 디자인 적용 효과를 사회적 돌봄과 예술복지 통합 인프라로 구상하여 돌봄자 일상 회복에 기여하는 메커니즘을 분석한다. 넷째, 공공돌봄 프로토콜 구축관점에서 뮤지엄 라이프케어 디자인의 정책적⋅실천적 시사점을 도출하여 협력가족 시대의 사회적 돌봄과 뮤지엄의 지역사회 돌봄 플랫폼 가능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시니어 웰니스, 액티브 에이징, 노인디자인 등의 다양한 개념들을 비교분석 함으로써 뮤지엄 라이프케어 디자인(lcd)의 주요 특성을 파악했다. 또한, Icom이 최근에 강조하는 사회적 처방과 뮤지엄의 사회적 돌봄 실천 연계성을 분석하여, 연구 후반부에는 사회적⋅문화적⋅경제적⋅정서적 영역에서의 뮤지엄 서비스 공공돌봄 프로토콜을 설계하여 협력가족 기반의 뮤지엄 라이프케어 디자인 가능성을 예측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을 새롭게 제안했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라이프케어 디자인의 개념을 세부적으로 정립함으로써 시니어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장하고, 비의료적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을 설계했다. 둘째, ‘협력가족’ 개념을 제안하여 마을 커뮤니티와 지역 공공기관의 문화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돌봄노동의 사회적 분담 가능성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셋째, 뮤지엄 기반의 ‘사회적 처방’ 개념을 도입하여 돌봄가족들에게 비임상적 치료 환경 제공, 심리적 치유와 사회적 자아 회복 등이 가능함을 제안했다. 넷째, 뮤지엄 서비스 디자인 공공돌봄 프로토콜은 지역 뮤지엄에서 실제 현장을 중심으로 적용 가능한 가이드라인으로 정책적 가치가 매우 높다.
Yeon Kyoung Yang (Tue,)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