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고에서는 ‘청년 자립’의 개념틀과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생애이행 관점에서청년의 ‘성인됨(adulthood)’과 ‘자립(self-reliance)’의 개념 정의와 주요한 쟁점을 살펴보고, 한국 사회의 사회문화적 차원에서 ‘청년 자립’의 개념틀을 구상하여 경제적, 심리적, (가족) 관계적 차원의 ‘청년 자립’의 의미를 고찰하였다. 청년 자립의 개념틀은 청년(기) 행위자(agent)가 사회 구조와 체계를 재생산 또는 변형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조건화하는 동적 기제로 접근하여 청년의 성인됨(adulthood)의 능력과 권리를 획득해나가는 일상적인 실천(agency)으로 보았다. 또한 사회적 상호작용주의와 기능주의 관점에 기초하여 생태체계적 관점에 따라 한국 사회의 가족주의 문화를 반영한 청년의 성인기/성인됨(adulthood)의 의미를 담아 청년 자립의 개념틀을 제시하였다. 청년 자립과 관련하여 한국 사회의 도구적 가족주의 문화에서 가족은 사회적 자본으로기능하여 상호 지원(supports)뿐 아니라 자원(resources)으로 작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관계 중심적인 가족주의 문화는 가족 가치(family values)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청년 자립의 의미를 분가에 의한 개별화가 아닌 가족 간 유대감과 상호 신뢰, 지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본 고에서는 청년기를 기존의 선형적이고 경직된 생애이행모델이 아닌 다면적인 특성을 가진 생애이행모델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생활 스타일(life style)’로서 다양한 생애발달경로(the multi-normally developmental pathway)를 지닌 생애(발달) 시기로 접근하였다.
Song et al. (Mon,)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