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설물이 밀집되어 있는 석유화학단지의 지진피해는 하나의 시설물에 대해 폭발, 화재, 누출 등이 발생하는 일반사고와 달리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다수의 시설물에 대해 동시다발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내진설계를 통해 시설물의 내진성능이 확보되어 있더라도 상정한 설계지진 보다 큰 지진이 발생한다면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유해화학물질의 누출과 확산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시설물의 내진성능을 사전에 파악하고 피해가 예측되는 지진이 발생하는 경우 유해화학물질의 누출을 최소화 하여 2차피해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다양한 지진세기에 따른 주요 석유화학시설물의 지진피해 수준(정도)을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해화학물질의 누출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긴급차단체계를 제시하였다.
Sun et al. (Tue,)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