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해 사회교환이론 관점에서 산림관광 교류 빈도와 선호 유형(공간 이용 방식)이 지역활성화 인식에 미치는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전국 성인 1,5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파이썬에 기반한 선형혼합모형과 구조방정식 모형(sem)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산림관광 교류 빈도의 증가는 산림관광 선호유형(산림생태, 산림복지서비스, 관광인프라)의 선호를 유의하게 강화시켰다. 특히 교류 빈도는 인구사회학적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도 지역활성화 긍ㆍ부정 인식에 영향을 미치며, 인식의 경로에도 영향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긍정인식은 직접 및 간접 효과가 모두 유의한 부분 매개 모델인 반면, 부정 인식은 선호 유형을 통해서만 경로가 형성되는 완전 매개 모델로 나타났다. 이는, 환경 훼손 등의 부정 인식은 교류 빈도보다는 공간 선호 및 이용 방식에 의해 결정됨을 시사한다. 특히, 관광 인프라 선호 유형은 긍정 인식을 강화하고 부정 인식을 완화시킨 반면, 산림생태 및 산림복지서비스 선호 유형은 부정 인식을 높이는 경향을 보였다. 종합적으로, 산림관광 기반 지역활성화 정책은 교류 빈도를 통한 관계 형성, 공간 유형을 고려한 차별화 및 인식기반 관리전략을 통합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지역활성화에 보다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Chae et al. (Thu,)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