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편마비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골반의 가쪽 및 뒤쪽 기울임 테이핑과 골반 안정화 운동을 병행한 훈련이 균형 능력과 체중 지지 대칭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편마비 뇌졸중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하여 테이핑+골반안정화 훈련 군(n=20)과 골반안정화 훈련 군(n=20)으로 나누었다. 두 군 모두 주 5회, 6주간 중재를 시행하였다. 동적 균형 능력은 버그 균형 척도(Berg Balance Scale, BBS)를 이용하여 평가하였고, 정적 균형 능력과 체중 지지 대칭성은 압력 분포 측정 장비(Wii Balance Board)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중재 후 테이핑+골반안정화 훈련 군은 골반안정화 훈련 군에 비해 마비 측과 비 마비 측 간 체중 지지비대칭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5), 정적 균형 및 동적 균형 능력 또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5). 또한 테이핑+골반안정화 훈련 군에서는 체중 지지 대칭성과 기능적 균형 점수 간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골반의 가쪽 및 뒤쪽 기울임 테이핑과 골반 안정화 운동을 병행한 훈련은 편마비 뇌졸중 환자의 균형 능력을 향상시키고 체중 지지 대칭성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중재방법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중재는 임상 현장에서 편마비 환자의 기능적 독립성과 보행 안정성을 증진하기 위한 재활 프로그램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Jeon et al. (Thu,)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