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학교폭력 및 사이버피해경험과 우울과의 관계에서 학교와 가정에서의 인권존중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한 연구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의 데이터는 2019년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의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6358명의 국내 청소년이다. 수집된 자료는 상관관계 분석, 독립표본 t-검정, 분산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및 Sobel 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학교에서의 인권존중과 관련된 중요 변수로는 학교폭력경험(B=-0.25, p<.001)과 사이버피해경험(B=-0.11, p<.001)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의 인권존중수준과 관련된 중요변수로는 학교폭력경험(B=-0.16, p<.001)과 사이버피해경험(B=-0.11, p<.001)으로 확인되었다. 학교폭력경험(B=0.19, p<.001) 과 사이버피해경험(B=0.27, p<.001)은 우울 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학교에서의 인권존중 수준(B=-0.13, p<.001)과 가정에서의 인권존중수준(B=-0.33, p<.01)은 우울 수준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학교폭력 및 사이버피해경험과 우울 간의 관계에서 학교와 가정에서의 인권존중수준이 부분매개경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결과를 통해 학교폭력 및 사이버피해에 노출되는 빈도수를 낮추고 학교와 가정 내에서 인권존중수준을 높여 우울 수준을 낮출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추후 필요함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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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Kyung Oh (2022)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