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어 교육 문법 항목 중에서 유사한 기능을 가진 ‘-아/어서, -(으)니까, -기 때문에’에 대하여 의미적, 형태?통사적, 화용적인 차이를 구별하고 교재 안에서 구성되어야 할 문법 교육 내용의 범주를 살펴보고자 한다.BR 본 연구에서는 같은 의미 범주의 기능을 가진 문법 항목이라도 형태?통사적 차이와 화용적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자 하였다. 유사 기능의 문법이라고 제시하고 있는 문법 항목들은 유사 기능 때문에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외국인 학습자들에게 교육이 될 때에 사용 환경까지 동일한 문법으로 오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교사는 이들 문법 항목의 차이에 대해 의미적, 형태?통사적, 화용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있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초급 교재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느라고’, ‘-더니’, ‘-는 통에’, ‘-는 바람에’ 등 이유?원인의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를 살피지는 않았다. 다만 초급 한국어 교재 내에서 가장 많은 노출이 되고 있는 ‘-아/어서’, ‘-(으)니까’, ‘-기 때문에’ 문법 항목을 중심으로 기능에 따른 교육 내용을 범주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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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jun Yoo (2015)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