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경외심(awe)의 도덕교육적 의의를 밝히고 도덕교육에의 적용 방안을 고찰하였다. 경외심은 대상의 광대함을 지각하고 인지 조절의 필요성을 느낄 때 발생하는 정서이다. 본 연구는 경외심이 유발하는 ‘작은 자아(small self)’를 ‘자신의 상대적 크기를 축소하여 인식하는 동시에 타인 및 세계와의 연결감을 심화시켜 더 큰 목표를 추구하는 자아 상태’로 이해하고, 경외심의 도덕적 효과와 메커니즘을 분석하였다. 나아가 경외심은 대상에 깃든 가치를 직관하고 존중하게 만들며, 자아와 삶의 계획에 대한 성찰을 촉진하여 자기중심성을 극복하고 도덕적 성장을 이끌 수 있음을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도덕교육에서 경외심을 적용하기 위해‘이해-촉진-성찰’의 단계로 구성된 교육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접근은 학생들이 자기중심성을 넘어 더 큰 전체와 가치에 연결되도록 돕는 실천적 토대를 마련한다.
Jinhyo Lim (Sun,)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