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ical journey establishes global networks for Won Buddhism, highlighting cultural exchange and educational growth.
숭산 박길진은 1956년 1, 2월에 44일 동안 12개 나라를 순방하는 세계일주를 하였다. 이러한 여정의 결과로 해외 각국의 불교 단체 및 인물들과의 교류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서독), 네덜란드 등 구미 제국을 비롯하여 인도, 태국, 일본 등 아시아 여러 나라의 불교 단체, 인물들과 긴밀한 교류를 가졌던 것이다. 원광대학이 세계 각국으로부터 무려 50여종의 불교, 종교 간행물을 수증하던 상황이 그러한 분위기를 대변해 준다. 다음으로, 구미지역 불교잡지에 처음으로 원불교가 소개되었다. 구미지역 최초로 원불교를 소개하는 기사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발간되던 『금련화(金蓮花)』 The Golden Lotus 1956년 9월호(통권 13권 7호)에 실렸다. 그리고 영국런던에서 오스틴(Rev. Jack Austin)이 발간하던『서양불교』 Western Buddhist 1957년 봄호에도 원불교 소개 기사가 실렸다. 또, 숭산의 1956년 세계일주 여정은 신생 원광대학의 발전을 위한 행보이기도 하였다. 숭산 귀국 후에 무려 2만권의 도서를 수증함으로써 오늘날 원광대 중앙도서관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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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oung Park (2023) studied this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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