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 rifampicin (RFP)과 pyrazinamide (PZA)이 초치료 처방에 포함되면서 치료 기간이 6개월 까지 단축시킬 수 있었으나, 그 후 30여년이 지난 오 늘날까지 균양성 폐결핵 환자의 치료 기간을 더욱 짧 게 단축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약제들이 개발되지 않고 있다. 제약 회사들이 새로운 항결핵제 개발에 관심을 덜 갖는 주된 이유는, 기존의 항결핵제들 만으로도 결핵을 완치시킬 수 있으며 또한 새로운 약제의 개발 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크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다. 이러한 이유 외에도 결핵균의 멸균적 치료를 방 해하는 휴면 상태로서 수년 혹은 수 십년간 존재할 수 있는 결핵균의 복잡한 대사 기전에 대한 지식 부 족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화합 물질을 찾는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새로운 항결핵제의 개 발이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이 세가지가 있다. 첫 째, 과거에 비하여 치료 기간이 6개월로 단축되긴 하 였지만 아직도 6개월이라는 기간은 환자의 불순응 (nonadherence)이 치료 결과에 영향을 줄 정도로 긴 시간이다. 환자의 불순응 문제의 해결책으로 직접감 독치료(DOT: Directly Observed Therapy)를 널리 권하고 있지만, DOT를 모든 결핵 환자에게 적용하기 에는 행정적, 비용적 부담이 너무 크다는 걸림돌이 있 다 둘째, 오늘날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다제내성 결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효과적이 고 더 부작용이 많고 더 비싼 소위 2차 항결핵제로 최 소 18-24개월 동안 장기간 치료를 해야만 한다. 따 라서 다제내성 결핵의 치료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약제 개발이 절실하다. 마지막으로, 결핵 퇴치 전략(elimination strategy)을 위하여 잠복 결핵을 치 료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고 단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약제의 개발도 요구되 고 있다. 희소식은 최근에 결핵균의 DNA 염기서열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약제의 표적을 찾을 수 있는 가능 성이 열린 것이다. 본 종설에서는 표1에 나열된 약제들 중 미래의 결 핵 약제로서의 가능성은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은 결 핵 약제로서의 치료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약 제들과, 결핵균에 대한 숙주의 면역 반응을 강화하거 나 반대로 면역매개 염증 반응을 하향 조절하여 결핵 의 완치를 촉진하면서 또한 조직의 손상을 줄이고 증 상도 호전시키고자 시도된 일부 면역 치료제 등을 중 심으로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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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jin Lew (2006) studied this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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