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부모가정의 보호자 양육방식과 그리고 청소년 자녀의 적응은 각각 어떤 유형으로 나타나는지 탐구하고, 더 나아가 한부모가정 양육 유형과 청소년 자녀의 적응 유형 간 관계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의 초4, 중1 패널의 2차년도 자료(2019년도 조사 자료)에서 한부모가정 청소년 자녀 323개의 사례를 추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 상관분석, 잠재프로파일 분석이 활용되었다. 특히, 한부모가정 보호자의 양육 유형과 청소년 자녀의 적응 유형을 탐구하고 두 유형 간 관계를 검증할 때에는 잠재프로파일분석 시 분류 오차를 고려하는 3단계 접근(three-step approach)이 활용되었다. 분석결과, 한부모가정 보호자 양육방식은 ‘심리 욕구 지지형’과 ‘긍정-부정 혼합형’이라는 두 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한부모가정 청소년 자녀의 적응은 ‘적응 수준 낮은 집단’과 ‘적응 수준 높은 집단’과 같이 두 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마지막으로, 한부모가정 청소년 자녀는 보호자의 심리 욕구 지지형의 양육을 경험할 때 적응 수준이 높은 유형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다. 전술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기존의 한부모가정을 바라보던 결핍 중심적 시각의 한계를 논의하였다. 또한, 한부모가정 청소년 자녀의 적응에 중요한 영향요인이 되는 심리 욕구 지지형 양육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한부모 가정 보호자 대상 부모교육의 필요성 등의 함의를 논의하였다. 그밖에도 본 연구의 이론적 의의 및 연구의 한계 및 후속연구 제언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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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et al. (2023) studied this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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