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학교 2학년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버지 및 어머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이중 문화 수용 태도와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문화 청소년 패널조사(maps) 2기 5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부모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다문화 청소년의 문화 수용 태도 향상과 정서문제 감소에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약 1시간 정도의 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이중 문화 수용 태도를 유의하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하루 30분 이상의 어머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공격성, 사회적 위축, 우울과 같은 정서문제를 완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와의 시간이 다문화 청소년의 심리적 적응과 문화 수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영향이 아버지와 어머니에 따라 서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부모–자녀 관계의 질, 가족 상호작용, 가정 환경과 같은 다양한 가정 맥락을 함께 고려한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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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 Oh
Wonkwang University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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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 Oh (Thu,) studied this question.
synapsesocial.com/papers/69fed03cb9154b0b8287740d — DOI: https://doi.org/10.5762/kais.2026.27.4.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