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13–2023년 기간 동안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외생적 충격이 지역별 산업구조와 고용 비중 변화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입지계수(LQ)와 동태적 변이할당분석을 활용하여 팬데믹 이전 지역 산업구조의 특성과 경쟁 역량을 정량화하고, 이중차분모형(DID), 기간 구분 이중차분모형(Period-specific DID) 및 삼중차분모형(DDD)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전후 바이오헬스 산업 고용 비중 변화에 대한 사전 구조 지표의 영향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바이오헬스 산업구조는 코로나19 충격을 거치면서도 기존 특화도와 동태적 지역경쟁효과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중차분모형과 기간 구분 이중차분모형 분석 결과, 팬데믹 이전에 지역경쟁효과가 축적된 지역일수록 코로나 19 이후 바이오헬스 산업의 고용 비중 변화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중차분모형 분석 결과 수도권에서는 지역경쟁효과보다는 산업 비중과 특화 수준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과를 단기적인 고용 증가나 규모 지표만으로 평가하기보다, 위기 이전에 형성된 지역 산업구조와 경쟁 역량의 질적 특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를 갖는다.
Mijin Joo (Thu,) studied this question.
Synapse has enriched 5 closely related papers on similar clinical questions. Consider them for comparative con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