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글로벌 경영 패러다임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전환됨에 따라 문화예술 조직이 직면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의 학술적 연구 동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체계적 문헌고찰(Systematic Literature Review, SLR) 방법론과 PRISMA 가이드라인을 활용하여 2010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선행연구 45편(국내 32편, 국외 13편)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문화예술 ESG 연구는 2021년 'K-ESG 가이드라인' 발표와 공공기관 평가 강화 등의 정책적 요인에 힘입어 폭발적인 양적 성장을 기록하였다. 둘째, ESG 영역별 비중은 사회적 가치(S, 58%)에 편중된 양상을 보였으며, 환경(E, 24%)과 지배구조(G, 18%) 영역은 상대적으로 논의가 부족한 불균형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셋째, 연구 방법론은 초기 사례 분석 중심에서 점차 구조방정식 및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실증적 연구로 정교화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일반 기업 지표의 단순 차용을 넘어 문화예술 조직 고유의 특수성을 반영한 ESG 영역 간 불균형과 정량적 평가체계의 부재라는 분석 결과에 근거하여, 문화예술 조직의 특수성을 반영한 ESG KPI 개발의 필요성을 도출하였다. 또한, 지배구조의 내실화를 통한 그린워싱 방지와 AI 및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한 융합적 경영 모델 구축이 향후 문화예술 지속가능 경영의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였다.
Woo Sung Kim (Thu,)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