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개신교 예배 공동체는 각 교단 신학 전통에 부합한 예식서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큰 틀에서 차별이 없는 예문을 제공한다. 특별히 성례, 세례와 성찬의 예문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세계교회협의회 Bem 문서, 그리고 서구 교회를 중심으로 일었던‘북미 예전 복고 운동’ 등의 영향으로 교단의 특징이 없이 순서와 내용이 매우 유사하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2002년 총회를 통해 『새 예배서』를 출판하였으며, 성경, 초대교회, 웨슬리, 그리고 위의 예배 전통 등을 고려하여 성례의 순서와 예문을 구성하였다. 하지만,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 예배서의 예문들은 목회자와 교회에 익숙하게 활용되지 않고 있다. 연구자는 본 논문을 통해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세례 예문에 대한 분석과 설명, 그리고 세례와 관련된 다양한 목회적 질문과 고려 사항들에 대한 신학적 해석을 기술하였다. 세례 기도 예문이 갖는 의미와 질의응답이 하는 역할과 의미에 관해서 설명하였다. 또한 각 순서를 통해서 목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하였고, 어떤 선택을 통해서 시행하는 것이 신학적으로 오류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더불어 목회 상황에서 세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신학적·목회적 답과 대안에 관해서 설명하였다. 또한 예수가 죄인이 받는 세례를 받은 이유, 세례 집례의 권한, 유아세례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 재세례와 관련된 다양한 상황들, 그리고 한국 교회가 거의 관심하지 않는 세례 공간에 관한 이해를 제공하는 것을 이 연구의 목적으로 삼았다.
Haejung Park (Wed,)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