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병기상 데이터는 포탄사격시 발생하는 오차에 50% 가량의 영향을 주는 요소로, 정확한 포탄 사격 제원을 계산하는 데 필수적이다. 그러나 포병 부대에서 현재 사용하는 기상 정보는 공군 기상대에서 정시마다 1시간 단위로 제공하며, 공군기상대의 기상획득 제한시 군단급에서 4~6시간 간격으로 기상정보를 획득, 포병 부대에 전파한다. 이렇듯 현재 포병의 가장 빠른 기상 획득 주기는 1시간이지만, 사격제원 산출에 활용되는 기상 요소인 풍향, 풍속, 기온 및 공기 밀도는 한 시간 내에도 크게 변할 수 있으므로, 현행 시스템은 실시간 변화를 반영하지 못해 사격의 정확도를 저하할 수 있다. 더구나 전시에는 통신 장애나 장비 손실로 기상 지원이 제한되거나 불가능할 수 있기에 정확한 기상 데이터를 얻기 더욱 어려울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초탄 사격시의 사격제원과 수정사격시의 사격제원 간 편차를 분석하여, 이를 활용해 수정 사격시의 기상을 역추정하는 인공신경망 모델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기상제원을 보다 적시적으로 획득하여 사격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외부 지원이 불가능할 때 포병 부대가 기상 데이터를 자율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한다.
Han et al. (Tue,)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