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행된 화용 언어 중재 연구 및 관계 연구를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연구 동향과 개념화 및 측정 특성, 그리고 중재 연구의 방법론적 질 수준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방법 : PRISMA 지침에 따라 RISS, DBpia, KISS, eArticle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문헌을 검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학술지에 게재된 102편의 논문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연구는 출판 연도, 학술지 분야, 연구 대상 특성, 연구 유형, 측정 방식 및 관련 변인에 따라 분류하였다. 또한 집단 기반 중재 연구의 질 평가는 MMAT(2018)를 적용하였고, 단일대상 연구는 Lobo 등(2017)의 질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결과 : 첫째, 2016년 이후 연구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언어치료 및 특수교육 분야 학술지에 집중되어 나타났다. 둘째, 측정 방식에서는 평정 척도형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수행 과제형과 관찰ㆍ담화 분석형이 그 뒤를 이었다. 수행 과제형 연구에서는 연구자 제작 과제가 빈번히 활용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셋째, 집단 기반 중재 연구에서는 혼란변수 통제 보고 비율이 낮게 나타났으며, 단일대상 연구에서는 참여자 특성 및 종속변수 정의 보고는 비교적 충실하였으나 중재 충실도와 사회적 타당도 보고는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결론 : 국내 화용언어 연구는 최근 중재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나, 개념화의 일관성, 측정의 표준화, 설계의 엄밀성 측면에서 개선의 여지가 존재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조작적 정의의 명확화, 표준화된 측정 체계의 활용, 그리고 방법론적 보고의 강화가 요구된다.
Seok et al. (Thu,)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