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은 전·평시 경계가 불명확하며, 사이버전∙인지전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전자기 신호 뿐 아니라 데이터 흐름, AI처리, 그리고 의사결정 과정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민∙군이 주파수를 공유하는 구조는 위협을 높인다. 본 연구는 기존 전자전이 물리계층 중심의 전자기 교란에 초점을 두어, 데이터 변조, AI 왜곡, 인지적 기만이 결합된 복합위협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이에 따라 전자전을 물리–사이버–인지 영역에서의 데이터 흐름 관점으로 확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사이버전자전 전략과 다층방어 개념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평시–위기–전시를 연속적으로 고려하는 AI 기반 사이버전자전(cew) 운용개념을 설정하고, 전장을 물리, 논리, 데이터/AI, 인지의 네 계층으로 구분한 다층방어 개념을 설계하였다. 해당 구조는 네트워크, 데이터, 의사결정 단계로 확산될 수 있는 사이버전자기 공격경로를 분석하여 도출하였고, 민·군 주파수 공존을 고려하여 동적 스펙트럼 공유를 포함하였다. 제안된 개념은 다양한 위협에 노출된 드론 시나리오에 적용하여 사례기반으로 검토하였다. 그 결과, AI 대응 메커니즘이 복합공격에서도 임무 지속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보안제약이 높은 국방환경에서 기술적 요소와 정책·운용 고려사항을 통합적으로 정리하고, 하이브리드전 환경에서의 통합방어체계 설계, 사이버전자기활동, 주파수 정책, AI 기반 무기체계 획득 방향에 대한 개념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확정적 제시라기보다, 향후 사이버전자전 발전을 위한 하나의 개념적 접근 틀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Choi et al. (Sun,)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