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암은 저류암에 축적되는 탄화수소의 양과 유형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지만, 파쇄 시료 기반 평가는 암편 혼재로 인해 생성 잠재성 평가에 불확실성을 초래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최소화하기 위해 G 시추공 파쇄 시료에서 이암과 석탄 파편의 분포를 파악하고, 각 파편의 유기물 특성을 독립적으로 평가하여 제주분지 북부 지역의 근원암 특성을 정밀하게 평가하였다. 후기 에오세 이암 우세 근원암(GM1, GM2, GM3)은 Fair-Good의 탄화수소 생성 잠재성을 보이며, 원유와 가스를 생성할 수 있다. 초기 올리고세 이암 우세 근원암(GM4)의 탄화수소 생성 잠재성은 Good-Very good이며, 원유 생성에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후기 올리고세 석탄 포함 근원암(GC1)은 석탄 파편 함량이 20% 이하임에도 불구하고 이암 우세 근원암 보다 높은 탄화수소 생성 잠재성을 나타내며, 석탄 파편의 최대 HI (HImax)를 고려할 때 가스뿐만 아니라 원유 생성도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후기 에오세 근원암에 비해 올리고세 근원암은 층후가 얇지만 단위 면적당 탄화수소 생성 잠재성이 높아 전체 탄화수소 생성량 측면에서 우세할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매몰 심도가 얕아 충분한 탄화수소 생성 온도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실제 생성량은 제한될 수 있다.
Hwang et al. (Sun,)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