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사업보고서 기재정정이 회계정보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함으로써 단순한 사업보고서 기재정정에도 시장참여자들이 기업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잃는지 확인하는 것이다.연구방법 본 연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사업보고서 기재정정 여부를 확인하였다. 회계정보 유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Ohlson(1995)의 기업가치평가 모형을 사용하였다. 따라서 회계정보 변수와 기재정정 여부 변수 간에 상호작용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회귀모형으로 분석하였다.연구결과 이익가치 및 장부가치는 모두 주식가치와 유의미한 양(+)의 관련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회계정보가 주가 결정에 유용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이익가치와 장부가치 변수의 회귀계수는 모두 사업보고서 기재정정이 발생하지 않은 기업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익가치와 장부가치 모형의 설명력도 사업보고서 기재정정이 발생하지 않은 기업에서 높게 나타났다. 더 나아가 회계정보 변수와 사업보고서 기재정정 여부 변수 간에 상호작용변수는 유의미한 음(-)의 값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회계 정보 유용성이 사업보고서가 기재정정된 기업에서 유의미하게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연구의 시사점 사업보고서의 단순한 기재정정만으로도 회계정보의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기업은 사업보고서의 기재정정에 신중해야 함을 보여준다. 또한 규제당국은 중요성에 따라 사업보고서 기재정정을 구분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Bumjin Park (Sat,)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