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이 야기하는 정치적 양극화를 정치신학적으로 분석하고, 기술적 개입과 기독교 시민 교양을 위한 윤리적 대안을 모색한다. 불투명하고 자의적인 권력으로 작동하는 알고리즘의 문제는 칼 슈미트의 통찰 및 존 밀뱅크의 자유주의 비판과 조응한다. 본 연구는, 정치적 양극화의 극복과 기독교적 가치의 확산이라는 목적을 위해서, 두도성의 혼합에 집중하면서 시민적 차원의 “근접 윤리”와 기독교적 “궁극윤리”의 공존을 제안하고 이를 하버마스의 숙의 민주주의 원칙과 정치신학의 가능성으로 확장한다. 하버마스의 숙의 민주주의 원칙(무조건적 소통, 평등 존중, 개방 연대, 민주적 필터링)은 근접 윤리적으로 기술적 개입과 시민교양을 통해서 알고리즘적 왜곡을 교정한다. 또한 정치신학의 원칙은 궁극 윤리적으로 기술적 개입과 시민 교양을 통한 기독교적 가치의 정치신학적 참여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Eun-Young Hwang (Fri,)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