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영월 Y파크의 문화재생사업 사례를 통해 유휴공간의 문화재생 요인이 장소이미지와 재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문화재생 요인이 재방문의도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와 장소이미지 요인을 매개로 한 간접적인 효과가 존재한다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문화재생 요인의 세부 구성 요소는 문화조성시설, 문화프로그램, 지역활력 정도로 설정하였다. 장소이미지는 매력성, 친근성, 흥미성으로 구성하였다. 영월 Y파크 방문 경험이 있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가설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였다.연구 결과 및 주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조성시설과 문화프로그램은 모두 재방문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문화조성시설은 가장 큰 직접 효과를 보였다. 문화프로그램은 방문객의 참여 욕구를 일부 충족시켰으나 다양한 구성과 완성도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 둘째, 지역활력 정도는 재방문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지만, 장소이미지의 매력성과 흥미성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장소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문화재생 요인은 장소이미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조성시설은 매력성, 친근성, 흥미성 모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문화프로그램은 친근성에, 지역활력 정도는 매력성과 흥미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문화조성시설이 재방문의도에 가장 큰 총 효과를 나타내며 핵심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영월 Y파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전시 및 편의시설 다변화, 창의적 이벤트 프로그램 개발, 지역자원 및 숙박시설 연계,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 등을 통해 문화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소비 행태를 반영한 연구를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
Lee et al. (2026)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