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5 성격질문지(The Personality Inventory for DSM-5, PID-5)는 성격장애를 평가하기 위하여 DSM-5 Section III 성격장애의 핵심기준인 병리적 성격 특질을 반영하여 개발된 척도이다. DSM-5 성격질문지를 한국어로 번안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선행연구(Shin & Hwang, 2016)에서 영문판과는 불일치하는 요인구조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 사용된 문항들을 부분적으로 수정하여 요인구조를 재탐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만 18세 이상의 성인 510명을 대상으로 수정된 한국판 PID-5(K-PID-5), 성격장애 진단검사, Personality Psychopathology Five(PSY-5) 척도, 그리고 NEO-Five Factor Inventory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로 신뢰도를 확인한 결과 내적합치도와검사-재검사 신뢰도는 적절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탐색적 및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영문판과 거의 동일한 요인구조로 나타났다. 또한 성격장애 진단검사, PSY-5 척도, NEO-FFI의 관련 변인들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반복연구 결과는 선행연구와는 달리 KPID- 5가 영문판과 거의 동일한 요인구조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또한 이 도구가 선행연구에서 확인한 바 DSM-5 Section III 성격병리에 대한 신뢰롭고 타당한 평가도구임을 재확인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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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et al. (2018) studied this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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