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5학년 시기 어머니 애착과 아버지 애착, 6학년 시기 자아존중감, 그릿, 학업스트레스, 신체적 자아상, 중학교 1학년 시기 우울 간 구조적 관계 및 매개효과 간 크기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한국아동패널 12차(2019년), 13차(2020년)와 14차(2021년) 데이터의 1,038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으며, 어머니 애착과 아버지 애착을 각각 통제한 상태에서 분석하기 위해 동일한 seed number를 부여한 후 Hayes(2022)의 Model 4를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어머니 애착과 아버지 애착을 각각 통제했을 때 초등학교 5학년 시기 어머니 애착과 아버지 애착은 모두 초등학교 6학년 시기 자아존중감, 신체적 자아상, 그릿 수준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 초등학교 6학년 시기 학업스트레스, 중학교 1학년 시기 우울에는 부적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가 확인되었다. 둘째, 어머니 애착(초 5 시기)과 아버지 애착(초 5 시기) 모두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초 6 시기)을 매개로 우울(중 1 시기)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어머니 애착(초 5 시기)만이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초 6 시기)를 매개로 우울(중 1 시기)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어머니 애착과 아버지 애착 모두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어머니 애착과 아버지 애착이 청소년의 우울에 상호보완적이면서도 독립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시사한다.
Choi et al. (Sat,) studied this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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