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가 지각한 부부갈등, 양육스트레스, 행복감 간 관계에서 성격 5요인의 조절효과 및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한국아동패널 13차(2020년) 자료의 595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으며, 측정 오차를 통제할 수 있는 잠재조절 구조방정식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성격 5요인 중 성실성과 친화성은 어머니의 행복감에 정적 영향을, 신경증과 양육스트레스는 어머니의 행복감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양육스트레스와 행복감의 관계에서 성격 5요인 중 신경증에서만 조절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신경증이 낮은 집단에서 양육스트레스가 행복감에 미치는 부적 영향이 가장 약하고, 신경증이 높은 집단에서 양육스트레스가 행복감에 미치는 부적 영향이 가장 강했다. 둘째, 어머니가 지각한 부부갈등은 양육스트레스를 매개로 행복감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성격 5요인 가운데 신경증에서만 조절된 매개효과가 유의하였으며, 신경증이 높아질수록 어머니가 지각한 부부갈등이 양육스트레스를 매개로 행복감에 미치는 부적 효과가 강해졌다. 본 연구는 어머니의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부부갈등과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노력과 함께 어머니의 신경증을 낮추기 위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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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Mo Yeon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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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Mo Yeon (Sun,) studied this question.
synapsesocial.com/papers/6a250be87def13d035e1bed4 — DOI: https://doi.org/10.5762/kais.2026.27.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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