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대만불교의 국제화에 대한 인식과 그 내적인 역량 강화의 내용을 살펴보고 원불교의 해외교화 활동에 대한 시사점을 모색한다. 불광산, 법고산 등 대만의 신흥불교 단체들은 위기 상황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교류를 확대하며 발전해왔다. 이들은 게엄 기간에 인재양성을 통해 발전의 토대를 쌓았고, 계엄 이후에는 남방불교와 티벳불교 등 다른 전통의 교학과 수행 내용을 수용하면서 다양한 종교 간 경쟁의 상황에서 자체의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 단체들은 대만 내에서 교육과 환경, 자선 등 지역사회의 관심 주제에 대해 자신들의 종지와 특성에 맞는 실천 활동을 전개하며 성장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인간불교의 이념에 바탕을 두고 이뤄졌으며, 해외교화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 전개되고 있다. 이 단체들의 지역사회 활동에서 청년층은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불광산과 법고산 등 대만의 신흥불교 단체들이 청년들의 국제적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며 엘리트화를 위한 노력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양정연 (Sun,) studied this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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