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원불교의 ‘세대전무출신제도’의 용어적 의미 정리와 더불어 이 제도의 시행에 따른 제반 문제 및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먼저 ‘세대전무출신’이라는 용어가 소태산에 의해 처음 제시되었으며, 원불교의 역사를 통해 이 제도의 시행에 대한 요청이 반복적으로 있어 왔다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원불교에서 이미 ‘정녀제도’가 정착됨에 따라 전무출신 간 결혼이 허용되지 않게 되자, ‘세대전무출신제도’는 ‘세대교역자제도’ 또는 ‘세대교화제도’ 등 변용된 형태로 제도화의 길을 모색했으며, 그러한 결과로 ‘정무제도’가 정착되었다는 점, 그러나 이 ‘정무제도’는 ‘세대전무출신제도’와 성격이 현저하게 다르다는 점을 밝혔다. 또한 본고에서는 원불교에서 시행 가능한 세대전무출신제도로, 첫째 여성 정토회원 중심의 세대전무출신제도, 둘째 남성 정토회원 중심의 세대전무출신제도, 셋째 전무출신간 결혼을 통한 세대전무출신의 세 가지 유형을 제시했다. 그리고 각 제도의 시행에 따른 과제를 제시하였으며, 이러한 과제의 해결을 위한 노력이 원불교의 사회적 위상으로 이어질 것이고, 다양한 제도적 보완이 원불교의 발전적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Kwon et al. (Tue,) studied this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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