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s quality evaluation tool for investigative journalism, indicating a framework for improvement.
본 연구는 탐사보도 콘텐츠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실증적 기준을 개발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의 콘텐츠평가위원회가 2년간(2023년 7월∼2025년 6월) 제시한 평가 의견 1,082개를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한국어 특화 SBERT 모델을 활용한 문장 임베딩과 FAISS K-means 클러스터링 기법을 적용하여 평가 의견의 의미적 군집을 귀납적으로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전문가들의 평가 의견은 8개의 의미적으로 구별되는 범주로 분류되었다. 도출된 8개 평가 기준은 편집 정확성과 품질(17.8%), 저널리즘 정체성과 철학(17.7%), 영상 완성도와 서사력(14.3%), 독점 취재 역량(13.1%), 구조 분석과 방법론(10.4%), 시의성과 역사적 기록(8.7%), 검증 완결성(8.4%), 인권 옹호와 사회적 영향력(3.0%)이다. 이 기준들은 저널리즘 본질 차원(39.2%), 콘텐츠 품질 차원(42.6%), 사회적 기능 차원(11.7%)의 3차원 구조를 형성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탐사보도 품질 측정 도구인 IJQA(investigative journalism quality assessment)를 제안하였다. IJQA는 8개 평가 영역, 40개 문항, 5점 리커트 척도로 구성되며, 탐사보도 매체의 자체 평가, 교육, 정책 수립 등 다양한 맥락에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탐사보도 품질 평가에 관한 기존의 연역적·개념적 접근을 보완하는 귀납적·실증적 접근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의의를 가지며, 탐사저널리즘의 품질 향상과 사회적 신뢰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실용적 도구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실천적 함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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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 et al. (2026) studied this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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