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domized trial examines capital types' impact on health status in older adults, indicating tailored strategies are needed.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를 캉길렘(Canguilhem)의 규범적 건강 개념에 기반하여 ‘생애에 걸쳐 축적된 자본이 내면화되어 발현되는 규범적 효능감’으로 재해석하고, 부르디외(Bourdieu)의 자본 이론을 적용하여 경제자본, 문화자본, 사회자본이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2023년 노인실태조사」 원시자료의 9,955명을 대상으로 위계적 회귀분석과 거주지역별(동부/읍·면부) 소집단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자본을 단계적으로 투입할수록 모형의 설명력이 24.7%에서 34.8%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최종 모형에서 주관적 경제만족도(β=0.246), 영양관리(β=0.149), 디지털역량(β=0.130)이 주관적 건강에 가장 강한 정(+)의 관련성을 보였다. 소집단 분석에서는 도시에서 객관적 소득과 양적 교류가, 농촌에서는 질적 사회자본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이 역전되는 현상이 확인되어, 자본의 건강 효과가 장(field)의 구조에 따라 차별화되는 양상이 확인되었다. 이는 노인 건강 정책이 획일적 소득 보전을 넘어 지역 맥락에 따른 차별화된 자본 개입 전략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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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et al. (2026) studied this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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