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litative study reveals coordination strategies in educator-parents coparenting with grandparents, highlighting the need for collaborative, relationship-based childcare support.
본 연구는 조부모의 영유아기 손자녀 양육을 경험한 유아교육전공자의 관점에서 공동양육의 경험과 그 의미, 그리고 조율 및 대처 양상을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유아교육전공자로서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며 6개월 이상 조부모와의 공동양육을 경험한 부모 7명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심층면담을 실시하고 다중사례연구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조부모 양육은 돌봄과 가사 지원을 통한 물리적 부담 완화와 정서적 안정 제공, 그리고 부모에게 성찰과 상호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안정 자원’으로 경험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안전․건강, 미디어 노출, 일과 운영, 가치관 차이 등에서 세대 간 긴장과 갈등이 나타났다. 이에 유아교육전공자들은 전공지식과 실천적 경험을 활용하여 감사와 인정의 표현, 기록과 공유를 통한 양육효능감 향상 지원, 역할 재조정과 환경 설계를 통해 관계를 유지하며 조율하는 전략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조부모와의 공동양육이 단순한 돌봄을 넘어 관계 기반의 협력적 양육 과정이어야 함을 시사하며, 조부모 양육 지원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에 실천적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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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et al. (2026) studied this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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